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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 후기

이태원타투 지역의 특성을 살리다

by 타투ATOZ 2018.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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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대입니다.

어제는 타투를 큰 부담 없이 시작해볼 수 있는 미니타투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오늘의 주제는 특색 있는 주제인 이태원타투입니다.

이태원 타투라고 해서 특정 장르가 이태원타투다! 라고 정해져 있는 것은아닙니다.

하지만 이태원이라는 지역의 특징이 외국인과 외국 공관이 집중되어 있는 외국문화의 집결지 이기 때문에,

그로 인한 유동인구 증가에 따라서 많은 축제와 많은 내국인들까지 방문하는 특색 있는 지역이 되었습니다.

그로 인해서 TM 타투 이태원점을 방문해주시는 많은 고객분들이 한국인뿐만 아니라 여러 국적의 외국인 분들이 많이 방문해주시는데요.

이런 여러 국적의 사람들이 방문하는 TM 타투 이태원점에서 작업한 작업 사진들에 대해서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슬람교, 불교와 함께 세계 3대 종교에 하나로 뽑히는 기독교풍의 타투들입니다.

기독교를 창시한 예수 그리스도나 대표적인 상징인 십자가 등을 새기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여러 종교의 집결지인 이태원이지만 국내에서도 접하기 쉽고 세계적으로도 많은 수의 신도를 가지고 있는 기독교의 교리나 상징이 담긴 글귀나

사물들을 많이들 타투로 새기시는 걸 보면 그분들의 신앙심까지도 느껴집니다.

 

이번에는 한국풍이 물씬 풍기는 타투들입니다.

첫 번째 타투는 '독도는 한국 땅'이라는 단어를 영단어화 시키고 태극문양과 우리나라의 고전 그림들에서 많이 사용하는 수묵화풍으로

더욱더 한국스럽게 만든 타투입니다.

누가 봐도 애국심이 쏟아져 나올 것 같은 레터링과 함께 한국스러움을 잘 살린 타투라고 생각이 됩니다.

두 번째 타투는 작업 요청하신 손님이 '죽호'가 자신에게 의미가 많은 단어라고 가져오셔서 작업한 타투입니다.

죽 호란 대나무와 호랑이를 뜻하고, 조선시대의 유명한 화가인 김홍도가 그렸던 대나무 아래 호랑이라는 작품도 있을 정도로

한국 정서가 풍부한 타투입니다.

호랑이는 단군신화에서부터 우리 민족과 함께한 동물로써 호랑이의 용맹한 모습이 재앙과 역병을 물리쳐준다고 합니다.

대나무는 담문록에 의하면 산중에 인간에게 해를 끼치는 산기가 살았는데, 대나무를 잘라 불속에 던져 큰 소리로 그 귀신을 쫓아버렸다고 합니다.

따라서 호랑이의 모습과 대나무를 같이 그린 죽호는 병귀를 쫓자고 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합니다.


  

문화의 집결지다 보니 영어나 한국어를 기본 베이스로 여러 언어의 레터링 타투들도 많이 작업하게 됩니다.

굳이 외국어라고 영어가 아닌 다양한 언어들이 레터링으로 많이 쓰이는데요.

한국어로 소통이 불가능하신 외국인 분들이 많이 오시다 보니 TM 타투 이태원점에는 영어가 가능한 매니저분도 대기하고 있어 소통의 문제는 크게 없다고 합니다.

 

이태원에는 서울의 유명 데이트 코스인 경리단 길이 있기 때문에, 커플 분들도 이태원을 많이 방문한다고 합니다.

그 때문인지 커플타투를 받으러 오시는 분들도 많이 있는 편이더라고요.


TM타투 이태원점에서도 여러 장르를각각 담당하시는 타투이스트 분들이많이 상주하고 있으니

 가까우신 분들은 이태원점으로 방문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여러 문화의 집결지인 이태원점에는 더욱 특이하고 독특한 타투 도안들이 준비돼 있으니 방문하셔서 상담받아 보시는 것 한번 추천드리겠습니다.

오늘은 특별한 지역주제인 이태원타투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다음에도 재밋는 주제로 만나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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