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대입니다.
오늘은 서울 온도가 35도까지 올라간다고 하는데, 다들 더위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어제는 이태원의 다양한 문화가 녹이 있는 타투들에 대해서 소개해드렸는데요.
오늘은 TM타투에 들려주시는 분들이 많이 찾으시는 감성타투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감성타투는 부위나 장르를 가리지 않고 자신만의 감성이 담겨있는 타투를 감성타투라고 합니다.
오늘도 마대와 함께 감성타투 감상시작해보시죠!!
둘 다 꽃타투를 기반으로 레터링과 함께 작업된 도안들입니다.
레터링만 하기에는 살짝 가볍다고 느낄 수 있는 느낌을 여성들의 아름다운 느낌을 꽃으로 임팩트를 줘서 더 눈에 띄는 나만의 감성타투들입니다.
특히 두 번째 사진은 꽃의 줄기 부분을 소중한 글귀가 담긴 레터링으로 함으로써 더욱 독특한 분위기를 뽐내고 있습니다.
요즘 남성분들도 꽃이나 깃털 같은 여성스러움을 강조한다고 생각될 수 있는 다양한 그림들을 선호하십니다.
왼쪽은 손목에 한 꽃타투인데요 꽃타투만으로는 여성스러움을 표현한다고 생각될 수 있는 부분이지만 거기에 해골 문양을 넣어서
좀 더 어두운 쪽으로 표현을 하고 싶어 하신 도안이라고 생각됩니다.
쇄골 부분은 보통 여성분들이 목선과 어깨선을 강조하기 위해서 많이 작업하시는 부위인데요.
오른쪽 사진의 남성분이 하신 쇄골 부위의 꽃 타투 작업인데 여성스러움과는 다르게 독특한 느낌을 주어서
나만의 감성을 담는 감성타투로 제격이라고 생각됩니다.
애니메이션이나 동화 속에 나오는 캐릭터들로도 감성타투를 많이 하시는데요.
자신이 감명 깊게 본 동화나 애니메이션들도 위 사진과 같이 그림과 함께주인공의 대사나 감명 깊게 본 순간들을 타투로 남기는 것도 색다롭다고 생각합니다.
둘 다 컬러로 작업이 돼있는 게 색감이 어울리게 들어가서 그런지 동화 속에서 방금 막 튀어나온 것 같은 기분입니다.
다들 감성 레터링 하시면 영어가 제일 많고, 그 외에도 맘에 드시는 외국어로 작업을 한다고 많이들 생각하시고 그렇게 작업을 받고 가십니다.
그런데 같은 생각인지 외국인 분들이방문하시면 한국어 레터링을 많이 하시는데요.
사진과 같은 한국어들이 자신들에게 힘이 많이 됐다고 생각하셨는지 나만의 감성타투로 한글 레터링을 남기는 외국인 분들이 많이 TM 매장을 찾으십니다.
다른 타투 장르에서도 몇 번 소개 드린 적 있던 별자리타투입니다.
단순하게 내 탄생 별자리인 별자리를 새기는 것에서 나만의 별자리타투로바꾸시는 분들이 많이 있으신데요.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서 그림을 추가하신 분도 있고 태어난 날을 새기는 것은 정말로 나만을 위한 감성타투로 생각이 됩니다.
이렇게 여성분들은 나만의 감성타투로 평상시에는 긴 머리로 가릴 수 있으나 머리를 올리고
노출 있는 옷을 입었을 때 확실하게 나만의 패션을 뽐낼 수 있는 목뒤나 등타투도 많이 하십니다.
나만의 감성을 타투에 담는 감성타투답게 위 사진들처럼 자기가 제일 잘 볼 수 있는 부위인 팔목이나 손가락에도 타투를 많이 하십니다.
손가락이나 손등 같은 경우에는 물이 자주 닿는 부위이기 때문에 추천드리고 있지는 않습니다만, 손가락에 커플링을 대신하여
반지 문양으로 타투를 새기시는 커플 분들도 많이 늘고 있습니다.
손목 같은 경우는 레터링타투, 미니타투 어떤 것이든 조그마하게 들어갈 수 있어서 항상 보고 싶을 때 볼 수 있기 때문에
감성타투의 이유 중 하나인 내가 소중한 것을 나의 몸에 새겨서 나만의 특별함으로 간직한다는 이유를 잘 소화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같은 경우엔 액세서리 대용으로 타투를 많이 하시는데요 손목에 감겨있는 팔찌타투도 팔찌를 차고 있는 것처럼 자연스럽기 때문에 유행 중이기도 합니다.
보고계시는 여러분들도 소중하거나 뜻 깊은 것들을 나만의 감성타투로 바꿔서 작업을 해보시면 어떠신가요.
TM타투에서는 가져오시는 그림이나 도안들을 작업받으시는 고객분에게 맞춰서 전문가의 의견을 첨가하여 더욱 멋진 나만의 타투도안으로 바로 바꿔주십니다.
오늘의 마대의 이야기는 감성타투였습니다.
다음에는 또 다른 타투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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