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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 후기

여자꽃타투 생일 선물로 겟!

by 타투ATOZ 2021.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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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요즘 아주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주변에서는 여행도 못가고 어디 놀러 나가지도 못하는 요즘 같은 시기에 집에서 심심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하는데요. 저는 하필 지금 해야할 일들이 다 겹처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잇어요. 오늘도 그래서 아침부터 부랴부랴 행정복지센터에 가서 서류를 떼고 이곳저곳 바쁘게 움직였는데요! 이번에 새로 이사를 가게되어 입주하기 전에 준비할게 꽤 많더라구요. 특히 인테리어를 이번에는 정말 잘 꾸며보려고 많이 투자를 하고 있어요. 월세로 시작해서 전세로 이사를 가고 한동안 살다가 처음으로 내집을 장만했거든요. 정말 오랜 꿈이였던 내집마련을 하게 돼서 너무너무 기쁘네요! 근데 이것도 빌린 돈을 끼고 있어서 열심히 일하는 것만 남았어요. 그래도 심적으로 내집에 생겼다고 생각을 하니까 되게 든든하고 부자가 된 그런 느낌이 들어요. 정말 요즘은 집값이 너무 올라서 평생 열심히 일해도 내집하나 온전히 사는게 어렵잖아요. 저도 열심히 돈을 벌어서 하나하나 갚아나가고 언젠가는 완전한 내집으로 마음 편하게 살고 싶네요! 그래서 요즘 서류 준비할 것도 많고 인테리어도 하나하나 주문을 넣고 있거든요. 아무래도 이사를 하면서 동시에 다 이뤄져야 하는 것들이라 준비하는게 너무 힘드네요.

그리고 또 하나 저에게 최근 찾아온 변화가 있거든요! 정말 예전부터 타투를 하나 새기고 싶었는데 남편이 반대를 해서 못했었어요. 그러다가 이번에 남편이 생일을 기념으로 그렇게 노래를 노래를 부르던 여자꽃타투 새기게 해준다고 해서 얼른 마음 변하기 전에 받고 왔어요. 결혼하기 전부터 제가 타투를 하고 싶다고 했었는데 남편이 나중에 결혼 하고 나서 하자고 했거든요. 근데 또 결혼을 하고 나서 말을 꺼내니까 별로라고 흑흑. 괜히 미루고 말을 바꾸고 해서 지금까지 못하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어찌된일인지 갑자기 이번 생일에는 시간을 비워두라고 해서 시간을 비워뒀는데 알고보니 깜짝 서프라이즈로 제가 맨날 찾아보던 타투샵으로 예약을 해놨더라구요. 그래서 생일 날에 타투샵 오픈시간에 맞춰서 서울로 출발했어요. 진짜 가는 내내 눈물은 안났지만 눈물날 정도로 감동을 받앗다고 신나하니까 남편이 조금 미안해하더라구요. 자기가 좀 찾아보고 찬성을 하던 반대를 하던 했어야 했는데 너무 옛날 마인드만 고집했던 것 같다구요! 최근에 타투에 대해서 생각이 많이 바꼈다고 해요. 아무래도 타투가 더 많은 사람들이 하고 그러니까 그런 거에서 영향을 받았나봐요. 저는 어떤 이유가 되었든 진짜 결혼 전부터 하고 싶었던 여자꽃타투를 받게 되어서 너무 기뻐요!






여자꽃타투 하기 전에도 저는 타투에 관심이 참 많았거든요. 근데 이제 그당시에는 주변에 타투를 한 친구들이 없었어요. 물론 연예인들이 타투를 하고 나오거나 그런 것도 전혀 없어고 방송에서 타투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거나 그런것도 없었거든요. 근데 그때도 인터넷에 찾아보면 정말 예쁘고 매력적인 타투들이 있었는데 많이 알려지지 않았던 것 같아요. 저는 그당시부터 타투에 관심이 많았는데 막상 어디서 하는지도 어떻게 하는지도 잘 몰랐다가 나중에 남편이랑 연애때 친구들이 타투를 많이 하게 되면서 저도 하나 해야겠다 이야기를 꺼냈었거든요. 물론 그때는 못했지만요 흑흑 그러다가 저번에 펜트하우스 드라마에서 이지아 배우가 등에 나비타투를 하는게 나왓는데 와 그걸 보니까 진짜 너무너무 하고 싶은거에요. 그래서 그때 드라마 보면서도 남편한테 말을 꺼냈다가 반대를 못이기고 못했었어요. 이만큼 오래 기다렸다가 하는거라 그런지 정말 두근두근 거리고 막 너무 신이 나더라구요. 막상 하려니까 또 아플까봐 한편으로 걱정도 되고 그랬어요. 디자인은 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탄생화를 새기는 거였고 그래서 상담할때도 오래 시간이 안걸렸어요. 구도랑 크기 같은 것만 매니저님이 한번더 잡아주시고 해서 금방 상담을 마치고 바로 작업에 들어갔어요. 작업은 여자 타투이스트 선생님께서 해주셨는데 워낙에 유명하신 분이여서 실제로 작업하시는 모습을 바로 눈앞에서 보니까 엄청 신기하고 멋잇더라구요. 타투이스트라고 하면 막 온몸에 타투가 있고 그럴 것 같은데 그렇지 않았어요. 지나다니다가 다른 타투이스트 선생님들 몇분을 봤는데 딱 눈에 띄는 타투를 가지고 계신 분들도 있었지만 다 그렇진 않더라구요. 정말 깔끔한 모습에 프로다운 느낌이 탁 드니까 되게 멋져보였어요!






타투 작업을 다 받고 나서 이제 관리가 정말 중요하다고 몇번 강조를 해주셨거든요. 근데 제가 또 신기했던게 뭐였냐면 저희가 간 타투샵에서는 타투 후에 리터치를 평생 무료로 해주시는 거였어요. 지금 며칠이 지난 상태에서 봤을 때는 전혀 리터치를 할 필요성이 안느껴질정도로 지금의 상태가 너무 마음에 들거든요. 근데 혹시라도 나중에 리터치가 필요한 상황이 되면 언제라도 횟수 상관없이 무료로 해주신다고 해요. 이렇게 철저하게 관리를 해주시는 것도 참 마음에 들었어요.






여자꽃타투 작업을 받고 나서 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거든요. 근데 정말 요즘 해야할 일들이 많은 시기라서 정신이 없는데 이렇게 타투까지 더해지니까 신경쓸게 더 많아졌어요. 그래도 전으로 돌아가 타투를 할거냐고 묻는다면 단 0.1초의 망설임도 없이 당장 타투를 하러 갈 것 같아요! 그 정도로 너무 마음에 들고 하나 더 하고 싶은 생각이 들어요. 나중에 시간이 좀 많이 지나고 나면 남편한테 살짝 떠봐야겠어요. 남편도 이번에  제가 받은 여자꽃타투를 보더니 너무 예쁘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섹시한 느낌이 든다고 하면서 좋아하던데요! 이렇게 좋아할거면 진작에 해주지 그랬어 하면서도 지금이라도 타투 선물을 받은게 너무 고맙고 감동이에요. 얼른 이 바쁜 시기가 다 지나길 바라고 다 정리가 되면 예쁜 옷 입고 이번에 받은 타투를 자랑하러 다니고 싶네요! 부위가 잘 보이는 위치가 아니라서 아마도 내년 여름에나 뽐내고 다닐텐데 친한 친구들한테는 서진을 찍어서 보내줬거든요. 근데 다 똑같이 하는 말이 백날 예쁘게 하면 모해! 좀 보이게 하고 다녀! 그러더라구요. 그러려면 이 바쁜 일들이 다 잘 마무리 되어야하고 또 내년여름이나 기대를 해봐야겠어요. 내년에는 물놀이도 가고 해외도 나가고 할 수 잇으면 좋겠네요. 날이 정말 더운데 모두 더위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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