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타투 아름다움 그 자체!

안녕하세요! 오늘은 비가 올 것 같아 날이 흐리더라구요. 여름은 덥기도 덥지만 습하니까 더 찝찝한 느낌이 들어요. 그래도 어디를 가든 실내는 참 시원하니까 이렇게 여름을 잘 보낼 수 있는 것 같아요!

예전에는 날이 더운 여름보다는 선선한 계절에 타투를 하는게 좋다고 그런 말이 있었거든요. 이번에 안그래도 타투를 하나 해야지 생각을 하고 잇었는데 문득 이 말이 생각이 나더라구여. 그래서 혹시 이 말이 진짜 맞는 건지 또 찾아봣어요. 타투라는게 한번 새기면 평생 내 피부가 되어 함께 가지고 가는건데 신중하게 잘 선택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사실 믿기지 않았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찾아봤어요.

우선 이 말에 대해서는 요즘은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예전에는 타투관리를 하기에 최적의 제품들도 없었고, 정보가 풍족하지 않던 때라서 이런 말들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요즘에는 타투 관리에 있어서 전문적인 케어 제품이 있고 하니까 부작용 걱정이 전혀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안심을 하고 바로 생각해두었던 여자타투 작업을 받고 왔어요.

여자타투 작업을 받으려고 가기 전날까지 굉장히 많이 찾아봣거든요. 아무래도 미리 어느 정도 내가 하고 싶은 스타일을 골라서 가는게 빠를 것 같다고 생각이 들어서요. 가기 전에 문의를 했을 때는 샵 내에 레터링폰트나 그림 도안들이 굉장히 많이 있기 때문에 상담하면서 천천히 둘러보고 골라도 된다고 하셨어요. 근데 제가 또 이런 결정들을 바로바로 못내리는 스타일이라서 미리 어느정도 골라서 가야 당일 작업까지 쭉 다 마치고 올 수 있겠다 싶었어요. 그래서 여자타투 사진들로 미리 찾아봤어요!

여자타투 스타일이 정말 다양해서 좋았어요. 처음에는 레터링을 하려고 했었는데 계속 작품사진들을 보다가 마음이 바꼈거든요. 그 중에서도 여자타투 꽃으로 그린 작업이나 미니타투가 참 매력적으로 느껴졌어요. 저는 평소에 인테리어도 심플 이즈 베스트라 생각하는 사람이에요. 그리고 항상 옷이나 모든 아이템들을 고를 때도 단순한 스타일에 독특한 디테일 한두개가 들어가는 그런 스타일을 좋아하거든요. 타투도 그래서 그런지 심플한 느낌이나 작지만 단순하게 포인트가 되는 그런 느낌들의 작품이 마음이 들더라구요. 타투 종류가 이렇게 다양한 이유가 사람마다 각자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이렇게 다양한 작품들이 나오나봐요! 정말 찾아보는동안 시간가는 줄 모르게 예쁜 여자타투 작품들이 많았어요.

처음에 어떤 도안으로 할까를 가장 먼저 생각을 했는데여. 어느정도 하고 싶은 그림이 상상이 딱 되고 나니까 그 다음에는 부위로 고민이 되더라구요. 우선 찾아보면서 제 나름대로 여자타투 부위별 특징 같은 걸 정리를 해봤거든요. 우선 목 쪽에도 인기가 많은 것 같아요. 목은 목 뒤 그러니까 등 위에죠! 이 부위가 연예인타투로도 유명하더라구여. 아무래도 일명 똥머리라고 하죠! 그 올림머리를 했을때 되게 매력적이게 보여지는 부위인 것 같아요. 그리고 목 중에서 귀 뒤쪽으로도 타투를 많이 하시는데 이 부위도 마찬가지로 머리를 묶었을 때 보여지고, 또 평소에는 은근하게 보여지는 부위로 인기가 많더라구요. 그리고 쇄골인데요. 쇄골은 정말 오래전부터 남자여자 모두에게 인기가 좋은 부위라고 해요. 요즘은 오프숄더나 탑으로 된 상의가 많아서 쇄골이 보일때가 많은데요. 여자타투 부위 중 쇄골은 살짝 섹시한 느낌도 들면서 센스있는 그런 스타일로 보여지는 것 같아요. 그리고 팔 가장 위쪽 어깨에도 타투를 하니까 예쁘더라구여. 공효진씨도 타투가 이 부위에 잇는데 뭔가 유니크한 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 손목이나 발목은 정말 성별 연령 다 상관없이 가장 많이 하시는 부위같아요. 타투사진들을 보다보면 가장 많이 보이더라구여. 많이 하는 타투부위, 다 그 이유가 있겠죠! 제가 생각했을 때 특이하다고 느껴졌던 부위들도 있거든여. 여자타투 중에서 갈비뼈랑 허벅지 부위가 정말 독특한 분위기가 있는 것 같아요. 자주 보여지는 부위가 아니기 때문에 만약에 가려야 하는 일을 하고 계신 분들은 딱 좋을 위치인 듯 해요. 옷으로 아예 가릴 수도 있고 또 수영복이나 노출이 있는 옷을 입었을 때는 충분히 보여질 수도 있잖아요. 정말 모든 부위가 각각의 느낌이 다르고 볼때마다 매력있게 느껴졌어요. 저는 최종적으로 손목과 발목 중에 고민을 했거든요. 그리고 더 쉽게 가릴 수 있는 발목으로 여자타투를 받고 왓어요!

여름이라서 타투 관리가 까다로우면 어쩌나 걱정을 하긴 했는데요. 타투를 받으러 가기전에 인터넷에 타투관리에 대해 정보를 검색해봣어요. 예전에는 비반텐이나 바세린 같은 일반적은 그런 제품으로 관리를 했다고 해요. 근데 요즘은 타투피부 전용으로 나온 케어제품이 있어서 관리가 쉬워졌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그 중에서 타투 패치라고 타투후에 바로 피부에 붙이는 필름같은건데 그걸 미리 구매해놨어요. 다행스럽게 여자타투 작업 받기 전에 택배가 도착해서 미리 챙겨갔거든요. 제가 미리 사둔 제품이 샵에서도 사용을 하고 있더라구요. 독일 제품이라 가격이 엄청 저렴하지 않았는데 샵에서도 이렇게 좋은 제품으로 사용을 하는걸 보니까 더 신뢰가 갔어요. 여름에도 전혀 문제없이 관리가 되니까 너무 편하더라구요!

저는 여자타투 작업을 받고나서 일주일 가깝게 타투 전용 패치로 관리를 했거든요. 우선 방수가 되니까 발목에 딱 붙여놓고나서 샤워도 하고 그냥 평소처럼 생활이 가능해요. 그래서 정말 여름에 타투하면 안된다는 말이 왜 옛날말인지 이해가 되더라구요. 여자타투 하기 전에 찾아보면서 아프면 어떡하지 망하면 어떡하지 별별 생각을 다 했어요. 근데 실력있는 아티스트에게 받으면 진짜 이런 걱정은 아예 무쓸모랍니다. 타투를 하기 전에 충분히 알아보고 하시면 저처럼 만족도 높은 타투를 받으실 수 있을거에요! 습하고 더운 여름이 얼른 지나갔으면 좋겠네요. 모두 남은 여름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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