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제가 타투 후기를 쓰러 왔어요. 사실 타투를 한지는 벌써 한달이 지났거든요. 근데 이렇게 늦게 쓰게 되었네요. 저는 갈비뼈타투를 했어요 !! 갈비뼈타투는 진짜 예전부터 제가 꼭 나중에 해야지 생각하고 있었던건데요. 이번에 진짜 다이어트를 열심히 했거든요. 목표 몸무게까지 다 간건 아니지만 ,,, 그래도 많이 감량을 했기에 !! 그래서 이번에 갈비뼈타투를 했던거에요. 살을 못빼면, 진짜 타투고 뭐고, 옷도 사지 말고 그냥 생긴대로 살아야지 ,,, 이번에 진짜 칼을 갈고 시작을 한거거든요. 그래서 다이어트를 위해 한약도 사고,,, 꽤 많은 지출을 하면서 그렇게 시작을 했던거에요. 그리고 나서 여름에 진짜 많이 빠졌어요. 일년 플랜이긴 한데, 진짜 봄에는 하나도 몸무게가 줄지 않았었거든요. 그래서 한약이 효과가 없구만 ,,, 하구서 되게 좌절을 했었는데요. 근데 꾸준하게 운동도 하고, 식단도 하고, 그러니까 이게 여름이 되면서 살이 쫌 많이 빠졌었어요 :-) 그래서 여름을 그렇게 보내고 난 뒤에, 날씨가 조금 선선해질까 싶을 9월에 미뤄뒀던 갈비뼈타투를 받으러 홍대로 갔었거든요 !! 이날이 진짜 너무너무 기억에 나요.
오늘은 제가 어쩌다가 이렇게 후기를 쓰게 됐냐면요. 사실 오늘 점심때 회사에서 점심밥이 진짜진짜 맛이 없는거였어요 ,,, 그래서 먹기는 싫지만, 나가서 사먹고 할 수 있는 시간이 아니라서 그냥 진짜 참고 먹었거든요. 제가 싫어하는 국에 반찬들 ,, 그래서 거의 흰 밥만 먹었는데 너무 배가 고픈거에요 !! 그래서 오랜만에 정말정말 오랜만에 제가 좋아하는 프라푸치노를 !! 먹었어요. 초코칩도 넣고, 진짜 달달구리하게 :-) 그렇게 점심을 먹고 잠깐 커피사러간다고 하고, 스벅에 가서 정말 한 일년정도만에 제가 좋아하는 최애음료를 사와서 먹었거든요. 딱 그걸 마시면서 든 생각이 ,, 내년에 살 다 빼고 갈비뼈타투 자랑하고 다니려면 살 찌면 안되는데 ,,, 이거 마시면 안되는데 ,,, 이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또 여기에 이어서 원래 뭐든지 딱 계획을 세워두고, 다짐을 해두고, 주변에 많이 말을 하라고 하잖아요. 그러면 지켜진다고 !! 그래서 이 생각이 들면서, 내 블로그에도 타투 소식을 좀 적어보고, 예쁘게 받은 갈비뼈타투 잘 유지하기 위해서 다이어트도 열심히 하기로 또 다짐을 해보자 이 생각을 한거에요. 그래서 퇴근하고 집에 와서 이렇게 바로 컴퓨터를 켰네요.
그래서 이렇게 한달이나 지난 오늘 !! 타투 후기를 적어보려하는데요. 저는 그냥 예전부터 살빼면 갈비뼈타투 해야지 !! 이 생각을 진짜 자주 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에 바로 예약을 하고 타투를 받으러 홍대로 갔던건데요. 제가 타투를 하러 홍대로 간 이유는, 바로 예전부터 봐뒀던 샵이 홍대 경의선숲길에 있거든요. 경의선숲길은 진짜 데이트하시는 커플분들도 엄청 많고, 그리고 또 맛집도 되게 많은데요. 제가 예전에 진짜 자주 홍대를 갔었는데, 그때 우연히 봤던 곳이 바로 TM타투라는 타투샵이였어요. 2층에 있는데 간판이 되게 크게 있었거든요. 그래서 타투샵을 처음 보기도 했고, 되게 반짝반짝 밝은 빛이 딱 뿜어져나오는게 눈에 확 들어왔었어요. 그리고 이제 TM타투를 좀 검색을 해봤거든요. 근데 진짜 서울에서 타투 잘하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했고, 진짜 예쁜 타투가 많이 있더라구요. 진짜 예전에 TM타투를 봤었는데, 그 뒤로 조금씩 타투에 관심이 생겨서, 받지는 않았었지만 인스타로 새로 올라오는 사진들도 구경하고 그랬었어요. 그리고 그게 이어지고 이어져서 !! 지난 달에 홍대에 있는 TM타투에서 갈비뼈타투를 드.디.어 받은거구요 :-)
TM타투는 홈페이지도 진짜 잘 되어있어요 !! 홈페이지 뿐만 아니라 인스타그램에서도 작품들이 되게 많고 그렇거든요. 저는 예전부터 인스타로 해서 새로 올라오는 타투 작품 사진들을 구경도 했었고 했는데요. 이번에 타투를 하러 가면서는 TM타투 홈페이지를 진짜 많이 들어가봤어요 :-) 홈페이지에는 TM타투 샵 내부 사진도 올라와있구요. 그리고 또 타투 관련 문의 게시판도 다 있었어요. 그래서 타투 상담을 받을 수도 있고, 또 타투에 있어서, 타투 관리나 관련된 것들에 있어서 자주하는 질문 이런것들도 다 마련이 되어있더라구요. 그래서 진짜 타투를 처음하는 사람이나, TM타투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고 싶으신 분들은 꼭 들어가서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예전부터 마음속에 찜콩 해두었던 곳이긴 했지만, 이번에 진짜 갈비뼈타투를 예약하고 받으러 가면서, TM타투 홈페이지를 통해서 많은 정보를 얻을 수가 있었어요.
그리고 작품 사진도 진짜 많이 올라와있어요. 저는 사실 타투에 대해서 막 장르나 전문적인 그런 용어들, 이런거는 잘 모르거든요 ,,, 그래도 지금까지 관심을 가지고, 중간중간 찾아보고 했기 때문에 엄청 많이 알려져있는 그런 장르 이름은 몇개 알고 있기도 해요. 근데 이제 타투에 잇어서 막 경험이 많다거나, 전문가가 아니고 하다보니까 그냥 타투 작품 사진을 보면서 도안 생각도 해보고 하는게 있거든요 !! 근데 진짜 TM타투가 왜 타투 잘하는 곳으로 유명한 샵인지, 확실히 타투에 대해서 잘 모르는 일반인이 그냥 비교해서 봤을 때도, 딱 깔끔함 !! 센스있는 디자인 !! 이런게 눈에 확확 들어오고, 느껴지고 하더라구요. 이런 타투 작품들은 홈페이지에도 올라와있고, 인스타그램에서도 구경할 수 있어요.
타투를 하러 가서는 진짜 되게 편하게 받고 왔어요. 우선 제가 갈비뼈타투 어떤 느낌으로 하고 싶은지 이거를 나름 구상을 많이 하고 갔거든요. 그래서 타투 상담을 먼저 했는데, 그때 도안을 진짜 예쁘게 만들어주셨어요 !! 제가 원하는걸 말씀드리고 햇는데, 그걸 다 반영해서 진짜 예쁜 타투 도안을 완성해주셨고, 타투 작업도 진짜진짜 편하게 받았거든요. 아무래도 갈기뼈 위치 자체가 옷을 위로 조금 올려서 받아야 했는데, 진짜 타투 작업이 진행되는 그 작업 공간 자체가 되게 프라이빗한 구조로, 편하게 잘 되어있었어요. 그래서 진짜 부담없이 편하게 룰루랄라 타투를 받았어요 :-)
한달 후기를 적어보면서 지금 딱 든 생각이, 진짜 타투 하기를 잘했다 !! 이건데요. 아무리 생각을 해도 타투라는게 사실 되게 막 크고 화려하고, 잘 보이고 그래야만 이게 뭔가 멋있지~ 하면서 뿌듯하고 그럴 것 같았거든요. 근데 진짜 생각을 해봐도 타투는 크기가 작아도 진짜 예쁘고, 만족스럽게 할 수가 있구요. 그리고 또 남들에게 보여지게 하지 않더라도, 진짜 스스로에게 되게 자신감과 뿌듯함, 만족감, 이런게 알아서 딱 오더라구요. 이 후기를 쓰고 있으니까, 진짜 갈비뼈타투로 하길 잘했다 생각이 들구요. 지금은 또 혼자 감상하고 만족감에 빠져있지만, 내년 여름에는 또 다른 모습일 것 같기도 하네요. 그 생각을 해보니 뭔가 되게 벌써 설레고 그런게 또 있어요 :-) 제가 또 타투를 하게 되면, 그때도 블로그에 꼭 적어보도록 할게요. 그럼 모두 즐건 밤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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