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타투 피부톤에 어울리게!

 

 

 

 

 

 

벌써 5월도 일주일 정도를 남겨두고 있네요. 5월을 마무리하면서, 오늘은 평생 간직할 타투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하는데요. 5월이 시작되고 나서 바로 저는 컬러타투 하나를 새겼어요. 정말 운이 좋게도, 타투를 잘 하는 타투이스트님께 예쁘게 받을 수 있었는데요.

 

이번에 타투를 하면서 항상 왔다갔다 하다가 본 타투샵을 가서 타투를 했거든요. 특별히 검색을 해보거나 많이 찾아보고 하는건 없었고, 집 근처로 해서 오다가다 봐두었던 곳이 있어서 가서 문의도 드리고, 예약을 잡아서 타투를 한거거든요. 타투를 다 하고 나서 주변에 친구들에게 이야기를 꺼내니까, 다들 그렇게 그냥 안찾아보고 하는 사람이 어디있냐며! 되게 놀라하더라구요.

 

타투라는게 다른 것들처럼 나중에 쉽게 바꾸고 할 수 있는 개념이 아니다보니, 보통은 많이 찾아보고 또 유명한 곳을 찾아서 가고 하는 듯 하더라구요. 저는 이번에 처음 타투를 한건데, 사실 그런 과정으로 하는지는 잘 모르고 있었어요. 그래서 어느날부터인가 걸어다니면서 여기에 타투샵이라는게 있네! 하고 봤던 곳이 있었거든요. 그리고 일찍 퇴근하는 길에, 오늘 가서 한번 문의를 좀 해볼까 하고, 들어가서 상담을 하고 그렇게 나왔어요. 그리고 이틀 뒤로 해서 컬러타투를 새겼는데, 이렇게 간단하게 하는 사람이 없더라구요.

 

그리고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제가 타투를 하러 간 곳을 말해주니 다들 2차로 또 한번 놀라더라구요! TM타투라는 샵인데, 여기가 워낙에 유명한 곳이고 이미 타투 잘하는 곳으로 친구들 머리에 딱 남겨진 곳이였어요. 그 중에서는 TM타투 다른 지점에서 타투를 받은 친구도 있었고, 그 친구가 말하길, 그냥 걸어가다가 들어갔는데 TM에서 한거면 진짜 잘한거라고 하더라구요 ㅎㅎㅎ 그 친구는 며칠을 엄청 많이 찾아보고, 그렇게 골라서 간 곳이라면서요!

 

 

 

 

 

 

그래서 제가 이번에 컬러타투를 만족스럽고, 예쁘게 받았다는거에 감사함을 느끼거든요. 정말 운이 좋았던거죠! 많이 찾아보지 않고, 간 곳이 다른 사람들은 다 찾아보고 잘하는 곳으로 골라 간 곳이라니요 ㅎㅎㅎ 그말을 듣고 나니까 뭔가 기분이 더 좋았고, 정말 운이 좋았다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는 다른 타투보다도 유난히 컬러가 들어가있는 타투들이 예뻐보였거든요. 나중에 한번 타투를 해보고 싶다 하고 생각했던 디자인도 있었는데, 그 타투샵을 보고 나서부터 이제 진짜 해볼까 하는 생각을 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이전부터 봐왔던 컬러타투 디자인으로 해서 상담을 먼저 했는데요. 제가 상담을 하러 간 날에도 정말 다행이였던게, 앞뒤 예약 사이에 남는시간이 1시간이 있었는데, 제가 딱 그 시간대에 맞춰서 들어갔던 거더라구요. 그래서 다행이 예약 없이도 그냥 가서 바로 상담을 받아볼 수 있었던건데요.

 

타투에 대해서 문의를 하고, 디자인이나 가격으로 상담을 받는것에 대해서는 비용이 따로 들지 않아요. 그래서 더 편하게 이것저것 많이 여쭤볼 수 있었어요. 

 

 

 

 

 

 

저는 컬러타투에 대해서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 그리고 가능한 색은 어떤것이 있는지 이런걸 위주로 여쭤봤거든요. 거의 30분을 넘게 대화를 했어요.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굉장히 세심하게 대답을 해주셨고, 제가 아무래도 첫 타투였기에 모르는것 투성이였거든요. 그럼에도 다 친절히 대답을 해주셨어요. 컬러타투에서 컬러는 원하는 모든 컬러를 대부분 다 표현해 낼 수 있고, 또 타투를 정하면서 디자인와 피부톤 등 다양한 요소를 같이 고려해서 더 잘 어울리고 제대로 발색이 될 수 있는 컬러로 결정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제가 궁금했던 것들과 디자인에 대한 부분을 그날 상담을 하면서 정해나갔어요.

 

상담이 굉장히 만족스러웠던 것도 있었고, 여기서 하면 예쁘게 잘 나오겠다 생각이 들어서 그날 가능한 날짜로 해서 타투 작업 예약을 잡아두고 돌아갔거든요. 이틀뒤 저녁시간이 가장 빠른 예약시간이라 그때로 예약을 잡고 이틀 뒤에 다시 타투를 하러 갔어요.

 

우선 상담이나 타투 작업의 경우 미리 다 예약을 해서 진행하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다행이 저는 상담은 그냥 가서 시간이 맞아서 바로 받을 수 있었는데요. 스케줄에 따라서 당일에 바로 가능한 경우도 있지만, 혹시나 대기시간이 발생되거나 전체 일정에 무리가 갈 수 있어서 보통은 예약을 하고 방문하는걸 추천하더라구요. 이런 점들도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했는데, 이번에는 모든 상황에서 다 운이 좋았는지 전체적으로 순조롭게 진행이 됐어요.

 

 

 

 

 

 

처음 TM타투에 찾아간 날에 디자인에 대한 부분을 어느정도 다 정해두었기에, 두번째 작업 예약일에는 바로 작업을 시작할 수 있었어요. 그래도 작업 직전에 다시 한번 위치와 크기, 디자인, 컬러 등을 한번씩 재확인을 하시더라구요. 이 과정까지 다 마치고 나면 진짜 타투 작업이 시작되는데, 저는 이때가 가장 떨렸어요 ㅎㅎㅎ

 

막 무섭고 그런 기분이 아니라 뭔가 되게 요상한~ 그런 기분이 들더라구요. 긴장도 많이 됐었는데, 중간중간에 타투이스트님이 불편한 부분은 없는지, 많이 아프진 않은지 몇번씩 물어봐주시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뭔가 더 편안하게 받을 수 있었고, 크게 아프지도 않았어요.

 

타투 작업하는걸 실제로 보면 이게 당연히 아프겠다 생각을 할 수 있는데, 막상 그냥 신기한 마음이 더 들어서인지 아프다는 느낌이 별로 없더라구요. 그냥 구경하는 기분으로 그렇게 타투를 받았어요.

 

 

 

 

 

 

컬러타투 완성이 되고 나서 딱 보는데 정말 너무너무 예쁘더라구요. 제가 너무 신기했던게 진짜 컬러감이 딱 살아있는 느낌! 어떤 베이스색 위에다가 컬러링을 하냐에 따라서 사실 그 색감이 다르게 나올 수가 있거든요. 근데 TM타투에서는 컬러타투 작업을 진행할 때, 그 사람의 피부톤에 따라서 이후 발색까지 고려를 해서 컬러를 정해서인지 정말 너무 예쁜 색감으로 잘 나왔어요. 이런 부분에서 타투이스트님이 참 꼼꼼하고 실력이 좋은 분이구나 생각을 하긴 했었거든요. 근데 이미 유명한 샵이였다니 ㅎㅎㅎ 이렇게 아무 정보도 없이 만나서 타투를 받았는데 그때도 진짜 전문가다 느낌을 받았는데, 역시 유명한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타투를 잘 하는 곳으로 유명한 TM타투에서 이번에 컬러타투를 받았거든요. 5월을 돌아보면서 가장 특별한 날이였고, 또 감사하게 운이 참 좋았던 그런 이벤트였어요. 저는 TM타투 중에서도 집 근처인 건대점으로 해서 타투를 받았는데, 친구는 홍대점에서도 받았거든요. 여기가 찾아보니 홍대점, 건대점, 강서점, 인천점 이렇게 여러곳에 있더라구요. 저는 우연히 보게된 건대점을 갔는데, 내부도 너무 좋았고 직원분들과 타투이스트님도 너무 친절하셔서 좋았어요. 홍대점 갔다온 친구도 칭찬이 많더라구요. 전체적으로 다 괜찮을 것 같아요!

 

평생 간직할 예쁜 타투, 잘 받고 와서 후기를 적어봤습니다. 이제 5월 한달도 곧 마무리가 될텐데요. 이번 한달은 어떻게 보내셨는지, 그리고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드셨는지 궁금하네요. 남은 5월 즐겁고 행복한 하루하루 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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