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터링타투 나를 담아내기

 

 

 

 

요즘 타투를 하는 사람이 정말 많이 늘어난 것 같아요. 저는 몇년 전에 처음으로 타투를 하고 나서 썩 마음에 들지가 않아서 후회를 되게 많이 했거든요. 처음 했던 타투는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집 근처에 있는 곳에서 혼자 타투를 하고 왔어요. 그때는 인터넷으로 뭘 찾아보고 하지 않았고 그 건물 엘레베이터에서 타투라고 적혀있는걸 봤었거든요. 그래서 타투를 해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그냥 거기로 가서 하고 온건데요. 벌써 한 십년이 됐네요. 그때 많이 찾아보고 하지 않아서 그게 젤 후회가 됐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타투는 진짜 많이 알아보고 잘하는 곳에서 해야되는 것 같아요. 그 뒤로 타투가 마음에 들지는 않았지만 또 지우고 하는것도 일이라서 그냥 내비뒀어요. 근데 이제 이후에 친구들이 한명씩 타투를 하게 됐는데 정말 퀄리티가 너무 좋은게 많더라구요. 확실히 실력의 차이 이런걸 많이 느낄 수 있었어요.

 

이번에 타투를 하나 했는데 한 십년만에 새로 한것같아요. 전에 있던 타투는 어짜피 잘 보이는 위치도 아니라서 나중에 커버업이나 그런걸로 해서 가리려고 하구요. 이번에는 새롭게 레터링타투를 했어요. 진짜 전에 후회를 많이 했어서 다시 도전을 하기까지 조금 마음을 잘 잡아야 했거든요. 대신에 확실하게 타투를 어디서 할지 정말 많이 알아봤어요. 이게 진짜 중요하다고 이번에 확실히 알게 됐는데 레터링타투가 그림보다는 그래도 좀 더 간단해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게 퀄리티 차이가 있더라구요. 예전에는 무심하게 봤어서 그런지 타투 퀄리티 이런걸 신경을 안썼어요. 근데 이제는 이런 부분을 꼼꼼하게 체크를 하니까 구분이 어느정도는 되더라구요. 비록 전문가가 아니라서 확실하게 어떤게 잘하는 것인지 이런걸 알 수는 없지만 그래도 열심히 보니까 구분은 되는 것 같아요. 그렇게 알아보고 나서 레터링타투를 하러 가니까 확실히 마음도 편하고 걱정없이 잘 받고 올 수 있었어요.

 

 

 

 

레터링타투 하러 처음에 딱 샵에 갔는데 정말 너무너무 좋더라구요. 우선 건물도 너무 깨끗하고 내부가 정말 넓고 좋았어요. 십년전에 갔던 곳은 혼자서 한분이 운영을 하는 곳이다 보니까 확실히 좁은 느낌도 있고, 약간 그렇게 밝고 깨끗한 분위기가 아니였거든요. 근데 이번에 간 곳은 정말 넓고 그냥 카페같은 그런 내부 느낌이 들어요. 뭔가 혼자가던 아니면 처음 방문을 하더라도 부담이 없이 갈 수 있는 그런 곳이에요. 그래서 저는 여성분들이나 혼자 타투를 하러 가시는 분들 다 추천을 해드리고 싶어요. 사실 타투에 이런게 뭐가 중요하냐 하지만 또 전체적으로 위생에 신경을 많이 쓰시는 분들이 있으시거든요. 그리고 뭔가 더 안전하고 청결하게 받고 싶을 수 있잖아요. 그런 부분까지 완벽한 곳이에요. 저는 그래서 이번에 확실히 여기를 가고 나서 진짜 많이 알아보고 결정한 보람을 느낄 수 있었어요.

 

 

 

 

레터링타투를 딱 시작을 할때 바로 타투가 진행되는 것은 아니에요. 우선은 타투를 하기 전에 주의사항 같은 것을 다 설명을 해주시거든요. 그리고 타투 관리 방법에 대해서도 굉장히 체계적으로 하나하나 설명을 해주셨어요. 이런 것들을 다 설명을 듣고 나서 이제 도안을 정해나가는데요. 타투 그림같은 경우는 새롭게 도안을 만들어야 하구요. 그리고 제가 받은레터링타투 같은 경우에는 레터링타투 문구부터 시작해서 크기와 어느 위치에 들어갈지도 정해야 해요. 그리고 또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레터링타투 폰트를 정하는 일인데요. 요즘에 특이한 걸로는 손글씨 레터링타투도 많이 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후기를 찾아보니까 손글씨로 부모님이나 할머니 할아버지 처럼 나에게 특별한 사람이 써준 그 글씨를 그대로 타투로 옮겨서 하시는 분들도 많이 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또 강한 느낌의 굵은 글씨체를 하시는 분도 계시고 정말 얇은 선으로 흘려쓴 느낌이 드는 그런 분위기의 폰트로 하시는 분들도 있어요. 이것 말고도 타투 폰트는 정말 다양하게 있거든요. 저는 어느정도 제가 원하는 폰트 느낌을 정해서 가기는 했는데 타투샵에 가서 상담을 받으면서 여러가지 관련 폰트를 더 찾아볼 수 있었어요. 내가 정해가 문구에다가 여러가지 폰트를 입혀서 하나하나 살펴볼 수 있었거든요. 몇백개를 가지고 계셨는데 전부 다 하나하나 입혀서 볼 수도 있고, 아니면 내가 원하는 스타일을 말씀드리면 그것과 유사한 폰트로 해서 보여주시기도 해요. 그래서 혼자서 다 정해서 갈 필요가 없고 샵에 가서 상담을 하면서 다양한 선택지로 보시는게 더 좋을 수도 있어요. 타투상담은 굉장히 상세하게 진행이 되었어요. 확실히 유명한 곳인 이유가 있더라구요. 타투 작업뿐만 아니라 그 외에 모든 단계 단계들이 굉장히 꼼꼼하게 이뤄져요.

 

 

 

 

타투를 하기전에 선택해야 하는 것들도 굉장히 많았고, 이렇게 세심하게 체크를 해주시는구나 하는 부분들도 많았어요. 전에 했던 곳과 자꾸 비교를 하게 되는데 사실 비교하는것은 그렇게 좋지 못하지만 그래도 어쩔수가 없네요. 비록 십년전이라서 그 사이에 모든 곳에 다 발전을 했겠지만 이번에 간 곳은 확실하게 차원이 다른 곳이였어요. 그냥 타투샵이 아니라 정말 체계가 있고 굉장히 책임감이 넘친다고 해야할까, 그래서 그런지 상담부터 모든걸 굉장히 꼼꼼하게 봐주시더라구요. 아마 이런부분에 있어서 높은 평가를 받는 것 같아요.

 

저는 똑같은 돈을 내도 뭔가 친절하고 꼼꼼하게 해주는 곳이 좋아요. 누구나 그렇겠지만 사실 타투는 평생 가지고 가는것이기 때문에 중요한 부분이거든요. 근데 이거를 좀더 책임감을 가지고 해주시는 분에게 받는게 정말 결과자체도 다르게 나오는 것 같아요. 저는 이번에 레터링타투를 받고 나서 이제 또 타투를 하게 된다면 무조건 여기로 다시 가야겠다고 다짐을 했어요. 그 정도로 만족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어요.

 

 

 

 

타투는 나를 표현하고 내가 하고자 하는 것을 담아낼 수가 있어요. 그래서 돈을 주고 뭔가를 얻어가는 것 중에서 확실히 차이가 있구요. 그렇기 때문에 신중하게 결정하라는 말이 맞아요. 저는 십년전에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집앞에 타투샵에서 타투를 하고 나서 후회를 많이 했거든요. 그나마 잘 안보이는 부위에다가 한거라서 신경을 안쓰고 살수 있었는데 이게 또 잘 보이는 부위에다가 하신 분들은 이걸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예전에 했던 타투를 새롭게 터치업을 해서 다른 스타일로 바꾸거나 아예 커버업타투로 가리는 방법도 있다고 해요. 저도 이번에 레터링타투 상담을 하면서 전에 했던 타투도 보여드리고 조언을 좀 들었거든요. 충분히 다시 살릴 수 있는 방법이 있겠더라구요. 전문가는 뭔가 생각하는 방향부터가 다르고 확실히 감각이 있어서 그런지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어요.

 

타투 잘 받고 왔구요. 앞으로 타투를 하게 되면 저는 여기에서 또 하게 될 것 같아요. 나를 담아내는 타투 신중하고 좋은 결정 하셔서 멋지게 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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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타투 TM타투 - MAIN] 타투는 역시 TM타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