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터링타투 어느 부위든 다 예뻐요

 

안녕하세요^_^ 이제 진짜 겨울이 다가오는 것 같아요 다들 겨울 좋아하시나요 전 사계절 중에 겨울을 제일 좋아하는데요 겨울만의 특유의 공기냄새가 있다고 해야하나요 그 쌀쌀한 공기 냄새가 전 너무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전 더위를 많이 타는 편이라 차라리 추운게 나은 것 같아요 항상 생각하는 거지만 추운 날씨에 먹는 유자차 만큼 맛있는 건 없는 것 같아요 전 어릴 때 추운 날씨면 어머니가 항상 보온병에다가 유자차를 타 준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 것 같아요 또 저희 집은 추울 때 항상 겨울바다를 보러 가서 그런지 겨울만 되면 추억에 잠기네요 ㅎㅎ

 

 

제 초등학교 때부터 친구였던 친구도 저처럼 겨울을 제일 좋아하는데요 그래서 5년동안 연애 했던 분과 결혼도 겨울에 한 거 있죠 ㅎㅎ 친구는 진짜 겨울을 너무 좋아하는 것 같아요 친구가 결혼을 하고 따로 보는 시간이 많이 없어지긴 했지만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는 것 같아 살짝 부럽긴 했어요 친구와 저는 어릴 때부터 같이 다녀서 그런지 서로 좋아하는 것도 닮아가는 것 같아요 그 중에서도 타투를 너무 좋아해서 우정타투도 많이 했었는데요

 

 

이번에는 결혼 기념일로 레터링타투를 받을 생각이라고 하더라고요 저도 친구가 한다니깐 하고 싶어져서 같이 받으러 가기로 했습니다  저도 타투를 뭐로 받을까 생각하다가 간단하게 포인트만 주고 싶어서 친구와 똑같이 레터링타투로 결정 했는데요 저는 라틴어로 된 레터링타투를 받을려고 해요 전 그 특유의 빈티지함이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친구는 앞서 말 했 듯이 결혼기념일로 받는다고 했는데 너무 심심할 수도 있을 것 같아 컬러도 추가 한다 하더라고요

 

 

레터링타투는 워낙 대중적이기도 하고 유행을 안타서 그런지 나이 상관없이 부담스럽지 않게 받기 좋은 거 같아요 또 부위도 어떤 부위든 위화감 없이 잘 어울리는 것 같아 자주 찾게 되는 것 같아요 대부분 팔에 많이 받으시지만 전 좀 특별하게 하고 싶어 치골 쪽에 받기로 결정 했습니다 ㅎㅎ 치골이 워낙 뼈와 가까운 위치라 아프긴 하겠지만 그걸 감수 할 만큼 유니크하고 매력적인 부위인 것 같아요~!

 

 

제 친구는 쇄골 에다가 받는다고 하던데요 확실히 쇄골 부위에 받은 레터링타투는 여리여리한 감성과 세련된 느낌이 있어서 친구와 잘 어울릴 것 같았어요 평범한 옷을 입어도 확실한 포인트가 되어서 쇄골 부위에 받는 레터링타투가 꾸준히 인기가 있는 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레터링타투 도안을 많이 찾아보시고 원하는 소재를 더 추가해서 여러분만의 특별하고 매력적인 레터링타투를 완성 해 보시는건 어떠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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