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에서 받은 가슴타투 후기

 

 

 

 

 

 

안녕하세요 !! 월요일 하루를 쉬고 시작을 한 주인데도, 아직 수요일이라니요 !! 월요일에 쉬어서, 사실 이번 주는 금방 지나가겠다 싶었거든요. 근데 아직 수요일 밖에 안됐네요 ,,, 오늘은 날씨도 엄청 덥고, 해도 뜨겁고, 어디 나가는건 무리겠어요. 그래서 일찍 일을 끝내놓고, 이렇게 딩가딩가 놀고 있거든요. 저는 집순이인 편은 아닌데, 그렇다고 또 집에 있으면 답답하고 하진 않더라구요. 미뤄뒀던 일, 하지 못한 일, 이런 것들 하나씩 하면서 그렇게 집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

지금까지 딩가딩가 하고 있다가, 문득 생각이 난게, 지난 토요일에 홍대에 가서 받은 가슴타투 후기를 남겨야겠다 생각이 딱 들더라구요. 광복절 끼고 토일월 이렇게 쉬니까, 딱 토요일에 타투를 하나 받아두면 굿 타이밍이겠다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그 주 월요일에 바로 홍대에 있는 타투샵에 전화로 예약을 잡았어요. 제가 원했던 시간은 저녁이였는데, 저녁에는 예약이 이미 잡혀있던 상태여서, 이른 오후로 해서 예약을 잡고 갔거든요. 원래는 토요일에 조금 늦게까지 꿀잠을 자다가, 천천히 타투를 하러 홍대로 넘어가면 좋겠다 싶었었는데, 워낙 인기가 좋은 곳이라서, 미리 예약을 안했더니 딱 원하는 시간은 이미 잡혀있더라구요 ,,, 그래도 좋았죠 !! 토요일에 타투를 받고 딱 토일월 이렇게 쉬면서 관리도 해주고 하면 좋으니까, 그냥 토요일에 어느 시간이라도 받을 수 있다는게 좋았던 것 같아요.

미리 예약을 해두고 예약 당일에 홍대로 갔어요 !! 사실 제가 사는 곳에서 홍대까지 거리가 좀 있거든요. 지하철을 한번 갈아타고 가야하고, 또 지하철로 가는 이동 시간만 40분이나 걸려요 ,,, 근데 이전에 같은 샵에서 타투를 받아봤는데, 정말 너무 마음에 들었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도 사실 거리가 멀어도, 그냥 전혀 고민이 안되더라구요 !! 거리가 좀 있어서 한시간 반 전에 출발을 해서 여유있게 도착했거든요. 오랜만에 홍대에 가니까 또 설레고 기분이 좋더라구요.

 

 

 

 

 

 

20대엔 진짜 홍대에 자주 갔거든요. 뭐 그리 바쁘게 돌아다녔는지, 지금 생각하면 그때의 체력이 정말 대단했다고 느껴져요. 아침 첫 차가 올때까지 어떻게든 시간을 버티고 버텨서 놀다가, 첫차를 타고 집에가서 다시 자고, 집에서 거리도 먼데 열심히 꾸미고 홍대로 놀러갔던 기억이 정말 많거든요. 아마 그리고 나서 30대가 되고, 거의 두세번 홍대에 갈까말까 하는 것 같아요. 그래도 가끔 맛집을 가기위해 홍대에 가거나, 이렇게 타투를 하기 위해 홍대에 가거나 이러는건데, 가끔 갈때마다 되게 옛날 생각이 나고, 홍대의 활기찬 분위기가 여전히 좋더라구요.

요즘은 새로 생긴 가게들도 진짜 많고, 진짜 가게들이 다 예쁘고 분위기도 좋고 하더라구요. 근데 사람이 너무 많죠 ,,, 사람 많은걸 이제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사실 편한 마음은 아니지만, 이날 타투를 하러 간거라 진짜 잔뜩 업된 상태였어요. 홍대입구역에서 타투 샵까지는 걸어서 1분 정도 결렸던 것 같아요 !! 바로 앞이라고 말하기에는 좀 걸어야하고, 또 그렇다고 멀지도 않아요. 홍대입구역 3번 출구에서 내려서 계속 직진해서 걸어가면 한 1분 2분이면 간판이 바로 보이더라구요.

이번에 갔던게 두번째로 간거거든요 !! 처음에 갔을 때도 진짜 바로 찾을 수가 있었어요. 간판이 되게 크게 걸려있어서, 멀리서도 눈에 확 들어오거든요. 그래서 길 찾아가고 하는건, 전혀 어렵지가 않았어요.

 

 

 

 

 

 

예약 시간보다 조금 빨리 도착했고, 10분 정도 기다렸다가 바로 상담을 받을 수 있었어요. 처음에 타투를 하러 갔을 때도 되게 인테리어나 공간이 넓어서 놀랬던 기억이 있었는데, 이번에 또 갔을 때도 여전히 깔끔한 내부에 넓어서 좋더라구요. 저는 이번에 가슴타투로 받았거든요. 전에는 조금 작은 크기로 했고, 이번에는 손바닥 정도 되는 사이즈로 했어요. 두번째 할때는 조금 화려하게 하고 싶었고, 또 저는 완전히 가릴 수 있는 위치로 하고 싶었거든요. 뭔가 딱 제가 원하는 느낌이 가슴타투였어요 !! 그래서 미리 거의 도안이나 위치 이런 것들을 정해서 갔거든요. 그랬더니 확실히 상담시간 자체도 오래 걸리지 않더라구요.

타투를 많이 해본건 아니지만, 몇개 받아보고 또 많이 찾아보고 하면서 나름 알고 있는게 많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도 진짜 타투 전문가를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고 할때는,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에게 많은 걸 얻어가게 되더라구요. 이번에도 역시 가슴타투 도안 상담을 받으면서, 진짜 진짜 작은 부분까지 꼼꼼하게 봐주시고 하면서, 제가 놓쳤던 부분들도 다 봐주셨어요. 진짜 타투 전문가와 만나서 상담을 하고, 디자인을 하고 하면, 진짜 왜 전문가인지를 알게 되는 것 같아요. 또 그만큼 안심이 되고, 믿고 맡기게 되구요 !!

 

 

 

 

 

 

이번에 제가 한 가슴타투는 감성타투 스타일의 작품이였어요. 그래서 감성타투 전문 타투이스트님이 직접 작업을 맡아서 해주셨거든요. 특히나 저와 같은 여성분이여서, 뭔가 더 마음이 편하더라구요. 사실 타투를 할때 타투이스트님 성별이 중요하지 않은데요. 근데 저는 또 이 위치상, 뭔가 더 같은 여성분이 맡아서 해주면 좋겠다란 생각을 사실 속으로 1 정도는 ,,, 하고 있었거든요. 근데 마침 딱 제가 한 감성타투 장르의 전문 선생님이 여성 타투이스트님이였어요 !! 그래서 더 편하게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제가 간 타투샵에는 타투이스트님이 10명이 넘게 계시거든요. 많이 계신 이유가, 타투 각각의 장르별로 전문 타투이스트님들로 구성이 되어있기 때문이에요. 저는 딱 여성 타투이스트님이 해주시게 됐는데, 만약에 나와 같은 성별의 선생님께 받고 싶으면 이걸 미리 말씀드리면 또 그렇게도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따로 말하진 않았는데, 마침 제가 한 장르의 전문 타투이스트님이 여성분이셨어요 !! 규모가 큰 샵이다 보니, 타투이스트님도 남자분 여성분 다 계시고, 장르별로 또 전문 타투이스트님이 각각 계시고 하니까, 훨씬 좋은 것 같아요.

 

 

 

 

 

 

감성타투 전문 타투이스트님이 맡아서 해주셔서, 결과물 역시 너무나 마음에 들게 나왔구요 !! 무엇보다 가슴타투 제가 생각했던,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예쁘고, 진짜 분위기 갑이더라구요 !! 타투를 하고 난 뒤로 거울 볼때 뭔가 되게 예뻐 ,,, 진짜 분위기가 되게 달라진 느낌이고, 진짜 마음에 들더라구요. 이번에 홍대에서 가슴타투 받은게 두번째 방문이였거든요. 정말 첫번째 타투 받고 나서 처럼, 이번에도 역시 너무 만족스럽고, 역시 여기로 다시 가길 잘했어 !! 이 생각이 딱 들더라구요.

토요일에 가슴타투 받고 나서, 이틀동안 집콕 했거든요. 요즘 타투 관리 제품 자체가 잘 나와서, 사실 애프터케어 기간 동안 그렇게 불편한 점은 없긴 하지만, 그래도 예쁘게 받은 타투 하나라도 잘못되면 안되니까 !! 월요일까지 집에서 푹 쉬면서, 깨끗하게 관리를 해줬어요. 

홍대에서 받은 가슴타투 후기 !! 여기서 마치도록 할게요. 정보도 함께 공유해보고 가보도록하겠습니다.

 

 

 

 

TM타투 l 홍대점 l 건대점 l 강서점 l 인천점 l 타투수강

 

TM타투 그룹 - 네이버톡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