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셨나요. 날씨가 많이 덥기는 했지만, 바람이 또 불고 하니 그래도 괜찮더라구요. 요즘에는 회사에 가는게 그래도 좋더라구요. 날이 너무 더우니까 !! 어디 나가는 것도 싫고, 그냥 열심히 일하면서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쐬고 하는게 더 꿀인 듯 해요. 그래서 그냥 아침마다 기분좋게 출근을 하고 있어요.
그리고 또 제가 요즘 며칠 동안 계속 기분이 좋았거든요. 아마 한 스무살때 그때부터 진짜 강아지타투를 하고 싶었거든요. 제가 지금도 키우고 있는 강아지가 15살이 됐어요. 저의 20대를 다 같이 지내기도 했고, 저희 집에서는 유일한 애교쟁이거든요. 강아지가 요즘 나이가 많기도 하고 해서, 체력도 많이 떨어져있고 최대한 무리를 하지 않으면서 그렇게 지내고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 집의 모든 움직임이 다 강아지 위주로 움직이거든요. 강아지가 자는 시간에는 티비도 조용히 보고, 야식도 거의 못먹고 그래요. 강아지가 사람보다 먼저냐 !! 하는 건 아니구요 ㅎㅎㅎ 사람이 나이가 들면 약해지고 하는 것 처럼 강아지와 함께 살면서, 나이가 들어 약해지고 아픈 강아지를 직접 보면서 사니까 이게 되게 걱정도 많이 되고, 많이 맞춰서 살게 되더라구요.
노견이다보니 아무래도 여러 생각들을 자주 하거든요. 강아지를 처음에 키울 때부터 강아지타투를 알고 있었는데, 스무살때부터 진짜 타투를 엄청 하고 싶단 생각을 했었어요. 대학 때 친구 중에서 타투를 진짜 많이 갖고 있었던 친구가 있었거든요. 그 친구와 다니면서 타투에 더 관심이 갔던 것 같아요. 그렇게 시간이 쭈욱 지나고, 이번에 제가 드디어 강아지타투를 한거거든요. 예전에는 너무너무 예뻐서, 귀여워서, 의미가 있어서 강아지타투를 해보고 싶었던건데 요즘에는 내 피부에 평생 강아지의 모습을 남길 수 있다는거에 꽂혀서 타투를 하게 됐어요. 노견이기에, 아무래도 더 영원히 남길 수 있는 타투를 결정하게 된 것 같아요.
이번에 강아지타투를 하기 위해서 제일 많이 한게 타투를 잘하는 곳을 찾는 거였어요. 아무래도 내 소중한 강아지를 새기는 타투이다보니, 우선 표현 자체가 잘 나와줬으면 하는 마음이 정말 크게 들었거든요. 그래서 타투를 하기 위해서 강아지타투 작업 케이스가 많았던 곳, 그리고 또 타투 퀄리티 자체가 잘 나오는 곳을 위주로 해서 찾아봤거든요. 제가 타투샵을 찾아보면서, 정말 많은 곳이 있다는거에 놀랐어요. 제가 사는 쪽에도 되게 많이 있더라구요. 제가 어디서 타투를 할지 찾아보면서 많은 곳들이 있었지만, 그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퀄리티의 작업들이 있는 곳이 TM타투였어요.
TM타투는 서울 홍대와 건대, 강서에 지점이 있고, 또 인천에도 지점이 있더라구요. TM타투 샵 홈페이지를 통해서 많은 작품들을 볼수가 있었거든요. 확실히 타투 작품들을 직접 사진으로 다 보고 하니까, 많은 곳들 중에서도 가장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작품 퀄리티에서 확실하게 차이를 느낄 수 있었던 곳이다보니 홈페이지를 통해서 여기서 해야겠다란 결정을 할 수 있었어요.
홈페이지에 강아지타투 작품도 볼 수 있었거든요. 근데 확실히 다양한 분위기와 다양한 표현으로 완성된 작품들이더라구요. 강아지마다 다 특징이 다르고, 또 표현하고자 하는 그런 느낌들도 다 다르잖아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저의 만족도를 채워줄 수 있는 곳이란 생각을 했어요.
그렇게 TM타투로 강아지타투 예약을 하고 받으러 갔거든요. 타투를 하기전에 우선 상담이 먼저 진행된다고 안내를 해주셨고, 상담을 해보고 나서 타투 진행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씀을 드렸어요. 이런 부분에 있어서도 제가 어떤 결정을 내리고 하는거에 부담을 느끼지 않게 해주시려고 세심하게 신경을 써주시는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상담을 하고 예약을 하고 하는 온라인 상으로도 되게 좋은곳이란 느낌을 받았어요.
강아지타투라는걸 하나로도 말 할 수 있지만, 장르별로 다양하게 나눌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이게 또 각자의 취향별로 할 수 있는게 있더라구요. 타투 장르가 이렇게 다양하게 있는지 이번에 또 처음 알게 된거거든요. 타투라는걸 소재로도 나눌 수 있지만, 표현에 대한 걸로도 나눌 수가 있더라구요.
강아지타투라는 걸로만 봤을 때도, 감성타투 스타일로 표현을 할 수 있고, 리얼리즘 타투라고 해서 실제 강아지의 모습을 그대로 담아낸 타투 스타일도 있더라구요. 또 라인워크 타투로 해서 심플하고 단순화한 디자인이 매력적인 작품도 눈에 들어왔어요. 이 외에도 정말 다양한 표현의 강아지타투가 있다는거에 신기했어요.
저는 많은 종류의 타투 중에서도 강아지 모습을 있는 그대로 표현한 리얼리즘 강아지타투로 진행을 했거든요. 여러 스타일이 있는데 그게 다 예쁘고 다 각각의 매력이 있었어요. 그래서 상담을 하면서 도안을 정하고 디자인을 하고 하는 과정에서 되게 행복한 고민의 시간을 보냈거든요. 그 중에 저는 타투를 하는 의미 자체가 평생 간직하는 의미이기에, 아무래도 본 모습 그대로를 담으면 더 좋겠다란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리얼리즘 타투로 결정을 했고, 너무 만족스럽게 타투를 받았어요.
강아지타투를 예약을 할 때는 진짜 하나라도 별로인게 있다면 받지 말아야지 !! 이렇게 생각을 했거든요. 그리고 타투를 하러 가는 길에도 되게 까칠모드였던 것 같아요. 근데 왜그랬는지 모르겠어요... 아무튼 그렇게 샵에 가서 상담을 한건데, 상담을 하면서 마음이 편해지고 굉장히 뭔가 되게 신나고 했거든요. 이게 되게 사람을 대하는 자세 자체가 굉장히 좋은 분들이셨고, 또 되게 친절하고 관심을 많이 두고 해주시는게 제 마음에 확 열렸던 것 같아요. 그래서 상담을 하면서, 빨리 타투를 하고 싶다 !! 이 생각을 계속 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할까말까 이 고민은 아예 사라지고, 이 디자인이 좋을까 저 디자인이 좋을까 이 고민만 하고 있었네요. 타투이스트님이 워낙에 제가 원하는 느낌에 대해서 이해를 바로 하셨기에, 확실히 도안 자체도 잘 나오고 빠르게 진행이 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TM타투에는 여러명의 타투이스트님이 계신데, 타투 장르별로 해서 담당제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또 타투이스트님이 경력이 10년이 넘는 아주 프로셨어요. 그래서 확실히 진행하는 과정도 굉장히 순조롭게 잘 진행이 됐고, 무엇보다 타투 도안을 디자인하고, 타투 작업을 해주시는거에서 딱 그 긴 경력과 실력을 느낄 수가 있더라구요.
워낙에 타투 잘하는곳으로 유명한 샵인데, 저도 이번에 타투를 받아보니까 너무 괜찮은 곳이란 생각을 바로 하게 되더라구요. 여기는 무조건 재방문 각이다 !! 생각이 들었죠.
15년째 키우고 있는 강아지로 해서 강아지타투를 하고 오니까, 진짜 이날부터 며칠이 계속 기분이 좋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너무 신기하고 재밌는게, 팔에 타투를 보면서 강아지랑 같이 사진도 찍고 했거든요. 정말 친구들이 보면 다들 소름돋게 똑같다고, 어떻게 이렇게 잘 나왔냐고 하는 반응이 너무 더 기분을 좋게 만들더라구요.
타투 잘 받고 후기도 써봤구요 !! 제가 다녀온 곳 정보도 같이 공유하고 가볼게요. 그럼 모두 굿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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