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타투 첫 타투 받은 후기

 

 

 

 

 

 

안녕하세요 ㅇㅅㅇ 며칠간 날씨가 정말 좋네요. 며칠 뒤에 비온다는 말이 있더라구요. 그럼 예쁘게 핀 벚꽃이 떨어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전에 다시 한번 가서 사진도 많이 찍어두고, 많이 구경을 하고 와야겠어요. 벚꽃은 정말 1년을 기다려야 볼 수 있는데, 며칠 못보는게 너무 아쉬움이 커요. 예쁘게 핀 꽃을 오래오래 볼 수 있으면 참 좋을텐데요.

 

요즘은 어딜가나 벚꽃 얘기가 많이 나오거든요. 정말 봄이라는게 확 느껴지는 것 같아요. 저는 사실 벚꽃처럼 예쁜걸 보는 것보다 더 관심이 많이 가는게 따로 있거든요. 바로 타투인데요 ㅇㅅㅇ 제가 얼마전에 첫 타투를 했어요. 그래서 요즘들어 계속 타투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오늘은 제가 처음으로 받은 타투, 다리타투 후기를 써보면서 소개를 조금 해보려구 해요. 지금까지 먹는거, 사는거 이런거에 대한 후기는 정말 많이 써봤는데요 ㅇㅅㅇ 이렇게 타투에 대해서 쓰는건 또 처음이에요 !! 그래서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야할지 잘 모르겠지만, 제가 다리타투를 알아보고 받으러 가고, 또 그 후에 관리는 어떻게 했는지 이런 것들을 한번 적어보도록 할게요. 타투를 앞두고 계시는 분들이나 타투에 대해서 찾아보고 계셨던 분들이 있다면 잘 봐주시면 좋겠네요.

 

 

 

 

 

우선 제가 다리타투를 결정한 이유는 사실 그냥 하고 싶어서! 막 어떤 부위가 예쁘고 이런걸 많이 따져보고 그렇게 결정한 건 아니였거든요. 저는 우선 타투를 가릴 수 있는 위치에다가 하고 싶었어요. 그게 제가 평소에 편할 것 같아서요. 그래서 그렇게 생각을 하다가 다리타투를 해야겠다 이렇게 생각을 하게 됐는데요. 사실 타투를 앞으로도 계속 할 계획이기 때문에 어떤 위치를 할지 크게 고민할건 아니더라구요. 하나하나 몇개 하다보면 어짜피 한번씩 다 할 것 같아요 ㅇㅅㅇ 그렇게 위치는 다리타투를 딱 정하게 된거거든요. 그리고 제가 가장 많이 시간을 투자해서 알아보고 생각했던게 저는 어디서 할지였거든요. 주변에서 추천해준 곳이 있었는데 제가 한번 다 찾아보고 싶었어요. 그래야 뭔가 더 확신이 생길 것 같은 느낌이 들었거든요 ㅇㅅㅇ 그렇게 찾아보는데 역시 경험자들의 추천이 맞더라구요. 다 찾아보고 해도 추천해준 곳이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친구가 타투 잘하는 곳이라고 추천해준 곳이 TM타투라는 샵이거든요. TM타투는 여러 지점이 있어요. 저는 홍대본점으로 가서 다리타투를 받았구요 ㅇㅅㅇ 인천 부평점도 있고, 건대점, 강서점 이렇게 나누어져 있더라구요. 정말 규모가 크죠 !!! 되게 신기했어요. 타투를 모르고 살때는 주변에 이렇게 타투샵이 있는지 아예 몰랐는데, 관심이 생기고 하나씩 찾아보고 하니까 이제는 진짜 많이 보이더라구요. 저는 홍대본점이 집에서 가장 가까워서 홍대로 갔다왔거든요. 찾아가는길도 되게 좋았어요. 제가 길을 막 잘 찾는 편은 아닌데, 위치 자체가 그냥 찾아가기 쉬운곳에 있어요 !!! 홍대입구역에서 나와서 한 일분정도 걸으면 바로 보이더라구요. 대중교통 타고 가도 편한 위치에요. 이런거는 미리 참고해서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다리타투 후기를 적고 있으니까 처음 딱 들어갈때 기분이 다시 생생하게 기억이 났는데요. 사실 타투를 다 받고 나서는 이제 타투만 보느라고 이제 그 전에는 다 잊어버렸거든요. 근데 지금 이렇게 후기를 쓰니까 하나하나 기억이 나기 시작했어요. 아무래도 타투가 처음이라서 긴장되고 떨리고 했던것도 있었는데요 ㅇㅅㅇ 그것보다 타투샵이라는 곳을 처음 가는거라 그게 조금 긴장이 됐어요. 왠지 무섭고 이럴 것 같고... 이유는 모르겠지만 제 머리에는 타투샵이라는 공간 자체가 약간 무섭고 어두운 느낌이였던 것 같아요 ㅋㅋㅋㅋ 아무튼 그래서인지 조금 긴장을 하고 갔던 것 같아요. 그리고 딱 들어갈때 되게 떨렸는데 아무렇지 않다는 표정을 짓고 문을 열었는데요 !!! 우와 근데 진짜 안에가 너무 예쁘더라구요. 낮에 갔는데 통창으로 햇살이 촤르르르~~ 들어오고, 다들 진짜 엄청 반갑게 인사를 해주시는데 그때 그 느낌이 아직도 생생해요 !!

 

 

 

 

 

 

그래서 TM타투하면 되게 밝은 그런 느낌이 연상되거든요. 그리고 무엇보다 타투 상담을 해주셨던 매니저님이랑 타투이스트님, 그리고 다른 직원분들도 인상이 참 좋으셨고, 다들 정말 친절하게 대해주셨어요. 저는 첫타투이고 또 혼자 가서 한거라 사실 되게 떨리는게 컸는데 막상 들어가고 나서 한 오분정도 있다보니까 그냥 편해졌던 것 같아요. 제가 긴장하지 않도록 일부로 신경을 더 써주신 느낌도 있었어요 ㅇㅅㅇ 근데 저 말고도 타투하러 오시는 분들을 몇분 봤거든요. 근데 다들 혼자 오시더라구요 !! 그래서 앞으로도 타투를 하러 갈때 혼자가도 좋겠다 생각을 했어요. 어색하고 떨리고 그러니까 괜히 친구라도 데려갈까 생각을 했었는데 다리타투를 딱 받고 나서는 진짜 그런게 싹 없어졌어요. 오히려 편하게 자주 갈 수 있는 곳이라 더 좋은 게 있는 것 같아요.

 

 

 

 

 

 

타투를 하는 과정은 되게 심플했어요. 우선 타투 디자인이라고 해야하나요 !! 그거를 정하는데요. 이때 크기랑 위치 이런것도 다 잡아요 ㅇㅅㅇ 이게 시간이 좀 걸렸어요. 다리타투를 해야겠다 생각을 해뒀었는데 정확하게 위치를 잡을때 고민이 또 되더라구요. 제가 또 결정을 막 쉽게 쉽게 내리는 사람이 아니라 시간이 좀 걸렸던게 있어요. 근데 매니저님이 정말 제가 고민하는 동안 오히려 더 천천히 잘 생각하고 결정하라고 그렇게 말씀을 해주시더라구요. 그리고 그 도안자체도 제가 원하는 크기대로 다 프린트를 해서 그거를 하나하나 대보고 결정할 수 있게 해주셨어요 ㅇㅅㅇ 그래서 진짜 하나한 천천히 생각하고 결정을 했거든요. 디자인을 다 정하고 나면 타투가 시작이 되구요 !! 이때 또 긴장이 됐는데, 타투이스트님이 알아서 잘 해주셨어요 ㅋㅋㅋ 그래서 금방 끝났고 마지막으로 딱 완성된거 보는데 너무 마음에 들더라구요. 특히 발목쪽으로 해서 제가 직접 보기에도 좋았어요. 위치도 잘 잡았고 타투 자체도 잘 나왔다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타투 후에 어떻게 관리를 해야하는지 이것도 정말 잘 알려주셨거든요. 아마 제가 첫 타투이고 하다보니까 더 많이 신경을 써주셨던 것 같아요. 저는 타투 관리 제품 이런거를 미리 찾아서 사놨었거든요. 그걸 준비해뒀다고 말씀을 드렸더니 하루 몇번 발라주면 좋은지, 이런것들 다 알려주시더라구요 !! 그래서 진짜 다리타투 아무는것도 잘 지나갔어요. 부작용이나 이런부분도 사실 조금 걱정되는게 있었는데 확실히 안전하게 이뤄진 타투이다 보니까 그런것도 전혀 없더라구요 ㅇㅅㅇ 

 

오늘 다리타투 후기를 적어보았는데요. 제가 다녀온 TM타투 추천도 같이 해볼게요 !! 그럼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https://tmtattoo.com/

TM타투 l 홍대점 l 건대점 l 강서점 l 인천부평점

https://talk.naver.com/ct/wc59a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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