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홍대여자타투1 홍대여자타투 친구와 함께 받은 레터링타투 이야기 이번 여름 너무 더웠잖아요. 꼼짝도 하기 싫었던 2018년 여름은 정말 잊지 못할 거 같아요. 하지만 내년에는 더 더울수도 있으니 벌써 내년 여름이 무섭네요.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렸는데, 막상 가을이 지나 겨울이 시작되니 마음이 스산하고 우울해지네요. 아마도 반복되는 일상에 조금은 지치고 지겨운 게 아닐까 싶어요. 친구가 다 옆에 짝이 없어서 그런거라지만 연인이 없어서 쓸쓸한 감정은 아닌 거 같아요. 알 수 없는 제 마음 무엇으로 채울 수 있을까요? 친구들을 만나면 저만 우울모드 인줄 알았는데, 친구들도 비슷하더라고요. 아마도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와 서늘하게 부는 바람이 우리 마음을 이렇게 만든 게 아닌가 싶어요. 감성에 젖어 있는 우리를 구원해 준건 바로 유일하게 남자친구가 있는 .. 2018. 11. 15.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