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타투 정성스럽고 꼼꼼하게 받은 후기

 

잇님들. 안녕하세요. 한가로운 수요일 오후입니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아침에 운동을 갔다가 집으로 돌아와 청소를 마친 후 쉬려고 했는데요. 다니던 헬스장이 내부 사정으로 인해 하루 쉬어간다는 안내 문자를 받게 되어서 나름 기쁜 마음으로 늦잠을 자고 일어났어요. 취업과 졸업을 앞둔 만큼 스케줄이 너무 바빠 잠잘 시간도 부족했었는데, 오랜만에 주어진 여유에 꿀잠을 자니 몸도 마음도 한결 가벼운 것 같아요. 얼마 전에 쇼핑몰에서 구입한 암막 커튼이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낸 덕에 꿈도 안 꾸고 푹 잘 수 있었지 않나 싶어요. 가끔씩은 이렇게 아무 생각 없이 수면을 취해야 에너지와 활력이 생기는 것 같아요.

 

 

이후 가볍게 샐러드로 끼니를 해결하고! 이불 빨래 차 세탁기를 돌려 놓은 틈을 타서 잠시 책상 앞에 앉았는데요. 왜냐하면 잇님들께 바로 어제 받은 부평타투 리뷰를 들려 드리고 싶었거든요.

스무 살 성인이 된 후 아르바이트와 학업 등 여러가지 사회생활을 하며 자연스럽게 멋쟁이 지인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어요. 그러다 보니 몸에 부평타투를 지니고 있는 이들도 어렵지 않게 보았죠.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타투 하면 특정 집단을 상징하는 수단이었던데다가, 무섭고 센 느낌의 도안이 주를 이루었었기에 선입견과 편견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대부분이었잖아요. 하지만 이제는 장르도 다양해졌고 소재나 사이즈별로 각기 다른 분위기가 난다는 장점이 있어서 인식이 전에 비해 긍정적으로 변화하게 되었어요. 성별과 연령에 관계없이 수많은 이들이 받을 만큼 대중화가 되기도 했구요.

 

 

이러한 메리트를 떠올리며 저 역시도 고민만 하던 부평타투 작업을 마침내 받을 수 있었어요. 기대했던 것보다 더 예쁘게 나와주어서 볼 때마다 기분이 너무 좋더라구요. 

완벽한 퀄리티의 작품이 나올 수 있었던 것은 TM타투 선생님들의 정성과 실력 덕분이지 않나 싶은데요. 먼저 상담만 전문적으로 해 주시는 매니저님께서는 제가 준비해 간 참고 자료들을 보신 후, 몇 번의 수정을 거쳐 저만의 매력이 돋보이는 도안을 멋지게 제작해 주셨거든요. 이 과정에서 엄청난 섬세함과 꼼꼼함을 토대로 취향을 저격하는 부평타투가 나올 수 있게끔 노력해 주신 모습이 아직까지 인상 깊게 남아있어요.

 

 

그리고 TM타투의 최대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건 바로 장르별 전문 아티스트 선생님께서 상주를 하고 계시다는 점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해당 장르의 작업 경험이 풍부하시고, 이해도가 탁월하신 타투이스트 선생님께 받을 수 있는데요. 매니저님과 이야기를 나누며 정한 도안에 대해 아티스트 선생님과 한번 더 이야기를 나눈 후 들어간 작업에서! 보통 내공과 경험치가 아니시라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어요.

글자의 끝부분이나 선 한 줄 마저도 열과 성을 다해 새겨 주신 것은 물론, 미세한 곳까지 깔끔하게 표현해 내시는 그 능력에 계속 감탄할 수밖에 없었답니다. 

 

 

부평타투샵 TM타투는 단순 작업에 이어 케어/리터치 면까지 보다 더 탄탄하게 갖추어져 있어요. 하여 타투이스트 선생님께서 타투가 끝난 뒤에 관리 방법과 작업사진, 보증서까지 발급해 주시는데요. 여기서 보증서는 이름 그대로 부평타투샵에서 타투를 받았다는 걸 인정해 주어요. 그래서 추후 리터치를 받을 때 보여드리기만 하면 추가적인 비용 없이 평생 무료로 받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리터치라는 게 필수적인 과정은 아니지만, 정성스럽게 받은 타투를 오래 예쁘게 유지하려면 색이 옅어졌을 때 받으면 좋거든요. 그런데 그럴 경우마다 비용적인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도록 신경 쓰고 계시다는 게 느껴졌어요.

 

 

제가 받은 부평타투 외에도 다양한 스타일의 타투 도안들을 TM타투 홈페이지에 접속하시면 쉽게 감상하실 수 있는데요. 홈페이지와 네이버톡톡으로는 디자인 감상 말고도 문의/상담까지 빠르게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링크는 포스팅 하단에 달아 두었으니 참고 부탁드릴게요.

 

 

상담부터 작업, 사후 보증 시스템까지 완벽한 TM타투! 우리 이웃님들께서도 진심으로 추천드리며 이만 글 마치겠습니다. 더욱 알차고 유익한 내용으로 조만간 다시 찾아뵙도록 할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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